요즘 드라마 '당돌한여자'가 대세인가 봅니다. 아침드라마로 시청률이 22%가 넘는 대박 드라마로 스피디한 전개와 불륜없는(?) 이야기로 아줌마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재방송으로 드라마를 처음접했을때만 해도 '과연 저게 말이되나?'란 표정으로 드라마를 봤던 기억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재방송이나마 꼬박꼬박 찾아볼만큼 팬이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다 오늘 아침에 우연히 보게된 본방에 할말을 잃어버렸죠. 전방송을 보지 못해서 모든 스토리를 알순 없었지만, 극중 순영의 딸 '딸기'가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으로 병원에 누워있고, 딸기의 생모인 왕세빈씨-서지영-의 참회가 극의 내용을 이끌어가고 있었습니다. 스토리를 보건데 생모의 잘못으로 사고를 당한것으로 순영의 가족들이 충분히 화가 날만했습니다. 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