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언급 했지만, 가장 더운 여름 한가운데 폭염속에 떠난 여행으로, 대중교통과 자전거등을 이용할 엄두가 나지 않아 차로 이동함. 분황사, 황룡사지 9층목탑터 경주박물관을 거쳐 간 다음 여행지는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절로 유명한 분황사. 신라시대 고승인 원효대사는 익히 들은 이야기인 해골에 든 물을 마신것을 계기로 모든 진리는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고 돌아와 분황사에서 불교의 대중화에 힘쓴 분으로 그 분황사가 바로 이곳이다. 분황사에 있는 모전석탑은 현재 남아있는 신라 석탑가운데 가장 오래된 걸작품으로 원래 9층이었다고 하나 현재는 3층만 남아있다. 가까히 다가가 보면 돌을 쌓아 올려 만든 탑이 가히 놀라울뿐이다. (tip 분황사는 주차비는 받지 않으나 입장료가 있다.(2,000원 여기 죄다 현금만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