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추석기차표 예매를 하기 위한 전쟁이 붙었다. 코레일에서도 항상 발생하는 접속지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개선을 했다고 이전부터 기사가 나와 올해 추석기차표 예매 만큼은 그래도 로그인이 되지 않아 겪었던 불편함은 해소되겠네? 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기차표 예매. ...... 이건 뭐. 접속지연은 똑같다. 5시반부터 준비해 6시 정각에 클릭했으나, 라는 팝업창이 뜨며 접속 지연을 알렸다. 여기까진 괜찮았다. 어쨋든 내 앞의 대기자의 표 예매가 끝나면 내 차례가 오니, 그때 예매를 하면 되니까. 하지만. 예약시 참고사항에 적혀있는 예약요청이 2회를 초과하는 경우 초기화면으로 이동하며 대기순서가 다시 부여됩니다. 이 문구가 좀 걸리기는 했으나, 내가 예매한 좌석이 매진이라면 당연히 다시 대기..